이전 글에서 겨울 RSV 유행 우려에 대해 언급했는데, 지금 겨울을 지나고 있는 호주쪽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예년에 겨울철 29주 동안 1700명 정도의 어린이 RSV 환자가 발생하는데, 올해는 5주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New Zealand Hospitals Flooded with Children Due to Immune Systems Weakened by Lockdown, Doctors Say – The Daily Sceptic
New Zealand and Australia are currently seeing a large number of children in hospital with respiratory illness, which doctors are blaming on the lockdowns for keeping them away from bugs.
미국에서도 여름인데 RSV가 비정상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축적된 과학적 지식은 마스크 또는 활동제한 등이 방역정책으로서 효과가 없고 “길에서 깡통을 차는 꼴”(kicking the can down the road)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가다가 다시 부딪히는 정책이다. 그러한 과학적 지식을 근거도 없이 무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것은 미국에서는 여름인데도 RSV가 비정상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역사 속에서 축적된 과학적 지식은 마스크 또는 활동제한 등이 방역정책으로서 효과가 없고 “길에서 깡통을 차는 꼴”(kicking the can down the road)일 뿐이라는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가다가 다시 부딪히는 정책이다. 그러한 과학적 지식을 근거도 없이 무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는 것은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이 지금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헤매는 가운데 불안함을 표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