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표방하는 목표가 시스템을 억압적으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언제나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이 억압적인 것이죠. 정부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선택이라고 주장할 때 마다, 우리는 두 번 생각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통털어 정치 엘리트들이 평범한 시민들의 이득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진정으로 매진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해야 할 이유는 뭘까요?”
크리스틴 앤더슨 EU(독일)의원
정부는 감시의 대상이지, 신뢰의 대상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