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2학기 대면 수업 유보…“9월 한달간 비대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서울대가 올해 2학기 대면 수업 방침을 유보하고 개강 직후 한 달간 비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
실망이다, 서울대. 코로나의 계절성으로 가을이 오면 유행철이 시작될텐데, 그럼 비대면을 또 연장하겠지.
활동제한 방역 정책이 사회에 끼치는 해악의 끝은 대체 어딘가? 집중보호 정책을 취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과학적 정책 수립을 저버린 질병관리청과 그들의 “전문가”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보는지 마음이 아프다.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는 시구가 있는데, 지금은 누가 길을 묻거든 눈 들어 스웨덴을 보게 하라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