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Hun Hong

  • 백신패스는 방역과 무관한 정책

    겨울철 감기(코로나)환자 1만명 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로운 일이고 겨울에는 항상 있는 일. 그것을 이유로 패스 도입한다는 것은, 그러므로, 방역수단이 아닌 통제수단으로 패스를 도입하는 사악한 목적을 자인하는 것이다. 인터뷰 내용 보니 손영래 중수본 담당자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내뱉고 있고, 김어준 씨는 관영매체 노릇 돈독히 하고 있다.

  • 정부는 신뢰가 아닌 감시의 대상

    “그들이 표방하는 목표가 시스템을 억압적으로 만드는 게 아닙니다. 언제나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들이 억압적인 것이죠. 정부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둔 선택이라고 주장할 때 마다, 우리는 두 번 생각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통털어 정치 엘리트들이 평범한 시민들의 이득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진정으로 매진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를 거라고 생각해야 할 이유는 뭘까요?” 크리스틴…

  • WHO: 무증상자는 마스크 쓸 필요 없습니다

    작년 3월 26일자 WHO 트윗: “발열, 기침, 콧물 등과 같은 감기 증상이 없으면 마스크를 쓸 필요가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의 효과만 고려한다면, 마스크는 당신에게 보호 효과를 준다는 잘못된 기분이 들게 할 수 있고, 정확히 사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말해 놓고는 얼마 후 말을 바꿔 마스크를 권장하기 시작했다. 말이 바뀌었다는 것이 문제가…

  • 대만: 코로나 백신 사망자가 병사자 보다 많음

    10월 7일 기준으로 대만에서는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병사자수를 앞질렀다. 한국도 대만처럼 애초에 코로나 사망률이 낮있으니 대만과 같은 결과를 얻지 않을까싶다. 그나저나, 백신으로 인한 위험보다 병으로 인한 위험이 크다고 말한 한림대 이재갑 교수나 가천대 정재훈 교수 얘기 좀 듣고 싶군.

  • 내 몸은 국가의 것이 아니다

    기사 인용: 어머니가 AZ백신 1차 접종 뒤 사망했다고 밝힌 D씨는 “(백신접종 후 이상반응) 피해자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우리는 국가정책에 동참해서 백신을 맞은 것 뿐이다”며 “왜 이렇게 가족을 잃어야 하나. 국가 정책에 동참했는데 정부는 책임까지 우리한테 떠넘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억울한 심정을 동감한다. 국가의 거짓 선전에 속았으니까. 꼭 기억할 것은 내 신체는 국가의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