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Mathematics

  • 에드워드 프랜클의 끈 이론 비판과 과학적 책임

    수학자 에드워드 프랜클이 얼마전 물리학의 세계적인 끈 이론 학회에 참여한 뒤 느낀 문제점을 공유하는 것을 링크 건 동영상에서 시청할 수 있다 (2:40~3:00 사이). 문제점이 있다는 비판을 비전문가의 목소리로 치부하고 자기 비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프랜클의 지적 중 하나다. 그런 면모는 내가 물리학 대학원 과정에 있을 때부터 느꼈던 오래된 것이다. 확인되지 않은 가설 위에 계속 이론을…

  • 어용 전문가들의 민낯

    이는 정설로 인정받는 면역학 이론이다. 하지만 그의 주장은 환영받지 못했다. ‘감염 예방’을 앞세워 ‘전 국민 백신 접종’을 추진해온 정부 방침에 반하기 때문이다. [매경데스크] 어느 의학자들의 민낯 이 기사의 내용은 괜찮은데 다만 “감염되지 않으려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라는 부분은 조금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 한 장으로는 안되고 100장 정도를 써야한다.

  • 계절성 유행병을 막지 못하는 마스크와 백신

    오랜만의 코로나 사망자 통계 업데이트.코로나의 계절성 덕에 여름에 낮았던 사망률이 겨울을 향해 가면서 증가세에 들어갔다.마스크, 거리두기, 백신은 계절성이라는 위대한 자연현상 앞에 속수 무책임을 보는 것이 한편으로는 경이로우면서, 이렇게 불보듯 뻔한 계절성을 무시하는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및 대한민국 정부의 어리석음을 개탄한다.

  • 백신패스는 방역과 무관한 정책

    겨울철 감기(코로나)환자 1만명 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로운 일이고 겨울에는 항상 있는 일. 그것을 이유로 패스 도입한다는 것은, 그러므로, 방역수단이 아닌 통제수단으로 패스를 도입하는 사악한 목적을 자인하는 것이다. 인터뷰 내용 보니 손영래 중수본 담당자는 근거도 없는 주장을 내뱉고 있고, 김어준 씨는 관영매체 노릇 돈독히 하고 있다.

  • 코로나를 두려워하라, 다시 말하노니 두려워하라

    작년 초, 거리에서 사람들이 픽픽 쓰러지는 동영상을 중국 우한 현지 상황이라고 언론매체에서 상영하던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주류 언론이 한 일은 대개 공포심을 조장하는 것이다. 거기에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동원되었고 정부도 방조했다. 마스크 착용 정책도 그 일환이다. 마스크의 방역효과가 없음은 코로나19가 닥치기 전부터 과학적으로 알려져 있던 터이다. 그저 위기감과 대중의 압력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효과를 갖고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