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lockdown

  • 역시 스웨덴의 정책 방향이 옳았음

    아래 기사의 전체적 논조에는 공감하나, 한 가지 지적을 하자면, 스웨덴이나 플로리다 같은 곳의 방역 정책은 ‘자유방임’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유행하기도 전에 호흡기 질환 팬데믹에 관하여 WHO, 미국 CDC, 영국 보건복지부, 호주 보건국 등에서 준비한 보고서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충실했다는 점입니다. 즉, 스웨덴이나 플로리다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정부에서 이미 알려진 과학적 지식과 역행하는 정책을 펼쳤다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 숨바꼭질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누가 마스크 쓰기, 활동제한, 실험용 백신의 효과 좀 찾아서 보여주세요.

  • 흰 옷을 입은 압제자들

    압제 혹은 독재가 시커먼 군화발과 총칼을 들고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자유와 억압이 뭔지 잘 모르는 것입니다. 하얀 가운을 입고 주사 바늘을 들고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이게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라는 가증스런 거짓말을 입에 달고 옵니다. (아래 동영상은 호주에서 운영 중인 격리 수용소 몰카)

  • 마스크와 거리두기의 실패를 예견함

    작년 이맘 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였다. 마스크도 강제하였다. 우리는 그런 정책의 과학적 근거가 미미하다고 경고했다. 과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여름에 감소하고 겨울에 증가하는 계절성 유행병을 뭘로 막는단 말인가? 올해도 또 거리두기를 강화하겠다고 한다. 마스크도 계속 쓰란다. 작년과 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은 산타 할아버지도 구제하지 못한다.

  • 활동제한(lockdown)의 위험한 가성비

    활동제한(lockdown)의 위험한 가성비

    활동제한(lockdown)의 효과는 미미하고, 소위 말하는 “가성비”가 100, 즉 실제 효과에 비해 100배의 비용 지출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역시 우리가 늘 하던 얘기라 놀랍지는 않다. 다만, 활동제한이 좋은 정책이라고 1년 반이 넘게 주장한 한림대의료원 이재갑 씨나 가천대 길병원 엄중식 씨와 정재훈 씨, 그리고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는 질본청 정은경 씨는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할 데이터도 없이…